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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줄(XUL) 영웅 반복 대사(네크로맨서)



히오스 줄(네크로맨서) 반복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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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 그래. 나도 이 낫이 낯설긴 했는데 말이야. 솔직히 점점 마음에 들어.


피할 수 없는 것이 딱 두 가지가 있지. 죽음, 그리고... 아... 저기 말이야. 두 번째 건 까먹었어. 아... 그냥 죽음을 두 번 쓰자고.


아, 이런. 너에겐 죽음이 아주 잘 어울리겠어.


우리 라트마의 사제들은 균형을 유지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균형이 뭔지 이해하는 사람들은 많지가 않지.


균형이라는 건 일종의 그물 같은 거야. 너의 보잘 것 없는 존재가 망각 속으로 빠지지 않게 막아주는 보이지 않는 그물 말이지. 내 임무는 그 그물을 유지하는 거고. 그러니까 나한테 감사해!


강령술사의 수장은 죽음 예언자로 알려져 있다. 주로 무슨 말을 할지는 말 안 해도 알겠지.


옛날에는 말이야, 네팔렘이 진짜라는 말을 아무도 안 믿었지. 지금은 네팔렘을 직접 볼 수 있어. 그것도 여섯 명씩이나! 근데 너무 많은 것 같지 않나?


이 게임이 어렵다고? 하! 하드코어로 플레이했다간 아주 놀라 자빠지시겠구만!


뿌린 데로 거두리라. 난 죽음의 씨앗을 뿌리지. 그래. 난 죽은 사람을 되살리지. 썩 유쾌한 광경은 아닐 걸?


이번엔 독넥으로 갈까, 본넥으로 갈까, 아님 조폭넥? 무슨 소린지 알아들었다면 넌 아재...


지금까지 모은 이 귀들을 어디에 쓸지 앞으로 생각 좀 해봐야겠어. 꿰어서 허리띠 같은걸 만들어 볼까나.


무슨 37이니 뭐니 엄청 혼잡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영겁의 시간 동안 열리지 않는 문 앞에서 기다리는 것도 만만치 않았지.


균형을 유지하는 게 어렵다고는 하지만 천사 하나 강하게 하고 악마 하나 약하게 하면 끝이야.


뭐지? / 날 방해해야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