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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트레이서(TRACER) 영웅 반복 대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트레이서(TRACER) 영웅 반복 대사


트레이서 출동! / 미래를 위해 싸워라!


내가 살던 세계에선 안 가본 데가 없었으니까 새로운 세계를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됐는진 모르겠지만, 괜찮아! 난 더한 것도 겪었는걸.


시간에서 분리된다는 건 정말 무서운 경험이었어. 가끔은 이상한 꿈을 꾸기도 하더라고? 그런 거 있잖아?


 웬 으스스한 사막 도시에서 거짓말쟁이 꼬마 황제가 되는 꿈.


내 친구 윈스턴이 이 가속기를 만들어 줬어. 근데 솔직히 나도 이게 어떻게 작동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이 스위치는 뭐지? (기계음) 알았어, 다신 안 누를게.


항상 시간 가속기를 걸치고 있어서 좀 우스꽝스러워 보일 거야. 그래도 시간 하나는 딱 맞출 수 있다고!


오버워치에서 항상 즐거운 일만 있었던 건 아니야. 머리가 쭈뼛서는 광경을 얼마나 많이 봤다고? 그래서 내 머리가 이렇게 서 있는 거야. 흐흐흣.


영웅, 로봇, 모험가, 괴짜. 모두 여기 시공의 폭풍에 총집합 한 것 같아. 괴짜 비율이 좀 높긴 하지만.


여긴 오버워치 박물관보다 경비가 더 엉망이네?


왜 다른 영웅들은 움직이면서 쏘는 걸 못할까? 그게 훨씬 편리한데 말이야.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이 난 거야. 내가 윈스턴이 따로 챙겨놓은 땅콩버터를 라인하르트의 헬멧 속에 넣고 깜빡했거든. 윈스턴은 헬멧을 벗기려고 하고 헬멧은 꿈쩍도 안 하고.


 토르비욘은 또 옆에서 그걸 보면서 얼마나 웃던지. 하하하하. 참 재밌었지


여기 혹시 감자튀김 샌드위치 맛있게 하는 데 있어? 나 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