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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캐릭터 배경및설정

위쳐3 나무속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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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속 유령


속삭이는 언덕 - 만약 세상이 지금같지 않았고 훌륭했다면, 


이 이름은 숨겨진 보금자리 그리고 연인들이 고요한 목소리로 정성어린 거짓말을 나누는 곳을 나타냈을 것이다.


대신 이 곳은 위험과 두려움, 야생 동물이 미지의 힘에 이끌려 무수히 많은 다운워렌 주민들을 살해한 곳이 됐다.


게롤트는 문제를 조사하는 데 찬성하고, 곧 언덕 꼭대기 나무 안에 갇혀 있는 정령이 동물을 조종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정령은 여인의 목소리로 그에게 말을 걸었고, 


크론들이 그녀를 죽이고 나무 안에 가둘 때까지 벨렌 숲을 지켜 온 드루이드라 주장했다.


그녀가 한 때 섬긴 대자연의 힘은 이제 악마 자매의 이후 계획에서 그녀를 지켜 주고 있었다. 


불행한 지역 주민들의 죽음은 부차적이었고, 


정령은 대자연의 분노는 제어할 수 없고 부주의한 죄없는 이와 환영받지 못할 사악한 의도를 지닌 자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정령은 자신의 저주를 없애고 고통에서 해방시켜달라고 게롤트에게 간청했다. 


그 대가로는 늪지 빈터에서 크론들의 손에 잔인하게 죽어갈 고아들을 구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 속삭임은 게롤트를 설득했고, 정령의 인도에 따라 그는 저주를 걷어내고 드루이드의 유령을 검은 암마로 옮겼다.


그리고 정령이 풀려나자 속삭이는 언덕을 괴롭히던 어둠의 힘은 뿔뿔히 흩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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