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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3 몬스터 도감/잔존생물

위쳐3 커넌

위쳐3 몬스터 도감 잔존생물

커넌

취약점:디메티리움 폭탄, 잔존생물기름, 이그니


우리가 숲 속에는 뭔가 숨어 있다고 그 머저리한테 말했건만, 그 자식은 믿길 거절했지...

-루이 클로스터, 나무꾼


노비그라드 - 세상 최대의 대도시이자 문명의 극치,


또는 인류가 자연을 길들이고 제어하는 물적인 증거. 라 생각하고 싶은 곳.


하지만 도시 방벽 바로 밖에는 노비그라드 황무지가 펼쳐져 있다.


그리고 누구든 이 곳에 발을 디디는 자는 인류의 우월함이 도시 방벽 밖까지 뻗치지 못했다는 것을 곧 알게 된다.


이 두껍게 얽힌 곳에 자신의 소굴을 만든 괴물은 늙고 강력한 레셴이다.


놈은 이 지역으로 잘못 들어온 이는 누구건 자신의 잔인한 특징을 써 처치했다.


면도칼처럼 날카로운 발톱으로 난도질하고, 목을 조르는 식물을 땅에서 쏘아 보내거나


그들을 굶주린 늑대 무리 먹잇감으로 줘 버리는 것이다,


이그니 표식을 비롯한 화염에 취약한 점,


그리고 쿠엔 표식의 보호가 없다면 최강의 위쳐라도 이 짐승을 처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리라.


리비아의 게롤트만이 길고 진빠지는 전투 끝에 이 레셴에게 최후를 안겨줄 수 있었다.


그 야수가 죽자, 벌목꾼들이 한 때 있던 곳으로 다시금 돌아갈 길이 열렸다.


숲은 곧 도끼 앞에 서서히 쓰러져 갔다.


아마 언젠가 나무는 모두 없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 괴물 같은 생물도 이 뒤를 따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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