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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제이나 영웅 대사



히오스 제이나 반복대사


작전은 뭐죠? / 쉿! 저 지금 생각 중이에요.


전 오로지 마법 공부만 하고 싶었어요. 그러다 거대한 악마가 제 고향을 박살냈고 제 공부도 그렇게 끝이 났죠.


제 순간이동 주문이 여기서도 통할까요? 자, 주문이 어디에 있더라? 아! 여기 있네요. 31레벨 시공의 구멍. 잠깐, 뭔가 이상한데?


제가 했던 말들은 다 잊어요. 진짜 이상한 건 지금부터니까요. 못 믿겠지만. 저 아까 사탕으로 만들어진 드워프를 봤어요.


잠깐, 이거 흰머리잖아요? 불길한 징조가 아니어야 할 텐데.


가끔씩 이렇게 바깥 공기 쐬는 것도 좋네요. 몇 년 동안 탑 안에 갇혀 지낸 기분이었거든요.


이 변이라는 주문 말이죠? 어차피 한 가지로밖에 안 변할 거, 이름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바꾸면 안 되나요? 뭐, 양변이라든지, 사람을 양으로 바꾸는 주문이라든지?[5]

저는 마법사예요. 블리자드의 마법사.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게임 속에서 그댄 마법에 빠진 플레이어란 걸? 왜냐하면 그댄 지금 얼음에 갇혀 있거든요. 그러니까 믿는 게 좋을 거에요.


비밀 카드를 써야겠어. 클릭 차단. 상대방이 클릭을 시전하면 그 클릭을 차단합니다.


한 가지는 확실히 해 두고 넘어가죠. 여러분이 지금 보시는 건 눈속임이 아니라 진짜 마법이에요. 눈속임은 밑장빼기 할 때나 쓰는 거죠.


죄송하지만 뭐라고요? 스랄하고 저요? 어우, 누가 계속 그런 추잡한 소문을 퍼트리는 거죠? 다들 아시잖아요, 제가 녹색보다 파란색을 더 좋아한다는 거.


가장 최근에 제 마음을 얻으려 했던 남자 둘 다 세상을 정복하려고 했던 거 아시잖아요. 그래요. 전 그냥 공부나 할까 봐요.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공존할 수 있어요. 제가 직접 목격했는걸요? 특별 이벤트 한 번이면 우린 모두 하나가 될 수 있어요.


그나저나 혹시 겨울왕국 패러디를 기대하고 계시다면 케리건한테 가보세요.


오빠 데렉이 살해됐을 때 아버지께선 아제로스에 있는 오크를 모조리 없애버리겠다는 영혼의 맹세를 하셨어요. 저에게도 그런 일이 벌어지면 전 어떻게 대응 할까요? 솔직히 그런 일이 안 일어나기만을 기도할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