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섀도우 다이 트와이스(sekiro: shadow die twice)
보스전 '그림자 떨구기 올빼미' 공략
아.. 개인적으로 이번 보스전 올빼미 ㄹㅇ 극혐 노잼 보스전 이었습니다
전투스타일도 개 졸렬한데다 패턴도 칼각이라 때릴 타이밍도 많지도 않고 지루한 보스였습니다.
일단 이녀석을 잡으려면 패링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는 해야 합니다
워낙 체력으로 깍아서 이기긴 힘들고 오래걸리기때문에
체간을 깍아서 잡아야하는데요
체각 깍는것도 만만치 않게 어렵습니다
일단 이녀석의 1페이즈 패턴을 요약하자면
기본 칼공격과 가까이 붙었을때 포션 던지기, 그리고 표창 두번던지고 전진 점프 공격, 발로차고 빽 점프후 표창 던지기, 가끔식 폭죽도 터뜨립니다.
패턴이 단순한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막기만 하다가 끝나실겁니다
그럼 난 언제 때려??
다른분들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한대 때릴수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올빼미가 근접했을때 칼질 몇번후 포션을 던지거나 바로 포션을 던질때인데요
이때 한대정도는 때릴 수 있습니다
웬만하면 한대만 때리고 바로 횡점프로 빠져나가는게 좋습니다
포션 맞아도 데미지가 깍이는게 아니니 그냥 맞으면서 때려도 됩니다
물약만 못먹게 하는 포션이니..
두번째 포인트는 표창 두번 던지고 전진 점프공격을 할때인데요
이게 보기엔 무서워 보이는데 그냥 횡으로 살짝 피해주고 바로 가서 한대 때릴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렇게 야금 야금 욕심 내지말고 한대씩 치다보면 체력을 어느 정도 깍을 수 있는데요
체력을 반정도 깍으면 이미 체간이 거의 풀로 찬 상태라 마무리 인살을 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찌르기 공격을 하면 올빼미가 간파하기를 사용하니 찌르기 공격은 금물!
한가지 팁이라면 이 게임이 구석에 몰리면 카메라 앵글이 그지같이 돌아가서 비명사하게 되는데요
그러니 구석에 몰리지 않게 중앙에서 싸움을 유도하는게 중요합니다
절대 구석으로 가지마세요
그리고 플레이어의 체간 관리도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체간이 찼다 싶으면 바로 거리를 두고 체간을 회복하세요
가드를 든 상태에서 체간은 더욱더 빨리 회복하니 가드를 드시고요
이런식으로 같이 졸렬하게 플레이 하다보면 의수와 아이템 도움도 없이 1페이즈는 무난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2페이즈부턴데요
2페이즈에서는 패턴이 크게 차이가 없지만
이 세키가 더욱 졸렬 플레이를 합니다
갑자기 연막탄을 뿌리지 않나 독을 뿌리지 않나
아주 짜증나는 짓만 골라서 합니다
1페이즈에서 표창을 던졋다면 2페이즈에선 독을 뿌립니다
더욱 짜증나는건 독이 뿌려지면 일정 시간동안 바닥에서 없어지지 않아
안그래도 좁은 장소에서 구석으로 몰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독내성 물약을 마시는것도 나쁘지 않은 플레이입니다
독을 뿌릴때 굳이 뒷점프해서 피하지 않아도 됩니다
괜히 뒷점프해서 구석으로 더 몰리면 안좋게되니 쫄지 맙시다
연막탄을 뿌릴때는 겁먹지 마시고 살짝 뒤로 빠진후 정면을 바라보고 바로 적에게 타겟 고정을 걸어줍니다
이어지는 공격에 바로 막거나 패링을 할 수 있습니다
대충 이정도만 유의하시고 플레이 하면 어느정도 감이 생길겁니다
또 한가지 2페이부터는 올빼미가 체간회복 물약을 마시는데요
바로 표창으로 끊어줘야 힘들게 쌓아올린 체간을 한번에 초기화가 되기때문에
체간회복을 하려할때 바로 표창을 날려주어야 합니다
이번 보스는 정말 노잼 보스였습니다
올빼미를 잡으면 싸움의 기억 대닌자 올빼미와 상앵의 향나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얻고 밑에 황자의 방으로 가서 황자에게 주면 기원의 궁으로 갈 수 있는데요
기원의 궁으로 가기 위해선 아시나 밑바닥 -> 가마의 바위굴에 가서
가마속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이제 기원의 궁으로 가서 파계승을 만나러 갑시다
상앵의 향나무 설명
상앵의 말라버린 향나무
의부가 꺽어 지니고 있던 것
상앵은 망향의 벚꽃
이 가지에서 타케루는 과거에 피었던
꽃을 바라보며 선향을 생각했을 것이다
이 향나무는 기원의 향기를 내는 향의 재료 중 하나
불사를 끊기 위해 황자가 필요로 하는 것이다
싸움의 잔재 - 대닌자 올빼미
마음속에서 숨 쉬는 희귀한 강자와 싸웠던 기억
지금은 그 잔재만이 남아
기억은 확실하게 늑대의 양식이 되었다
대닌자 올빼미는
과분한 야망을 품고 용윤의 힘을 원했다
자신의 진명을 일보네 떨치는 것이다
모든 건 그걸 위한 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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