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 - 사자원숭이 보스전 클리어 공략

세키로:섀도우 다이 트와이스(sekiro:shadow die twice)

보스전 '사자원숭이' (Guardian Ape) 낭떠러지 계곡, 보살계곡에 위치

와 이녀석 처음 만나면 정말 ㅈㄹ 맞은 모션에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당황 할텐데요

정말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사자원숭이 보스전은 역대급으로 잘 만든거 같습니다.

사자원숭이는 1페이즈 패턴이 근접 때리기, 누워서 땅치기(단비꺼야 때스기), 플레이어가 뒤에있을때 방귀 끼기 바로 이어서 똥던지기, 그리고 잡기와 점프 후 잡기 대충 이런식으로 패턴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할때 좋은 의수는 폭죽 의수가 있습니다.

좀더 빨리 쉽게 클리어 하고 싶으면 폭죽의수를 활용하여 깨면 됩니다.

처음에 대면했을때 바로 다가가지 말고 서서히 다가가서 공격을 유도합니다.

패링잘하시면 패링하셔도 되는데 그냥 막는게 안전 하고 좋습니다.

그러면 다음 패턴으로 잡기 시도를 하거나 플레이어가 뒤에 있을 경우 방구를 끼는데 잡기 시도할때는 그냥 살짝 빼주시면 되고 방구를 꼇을때도 옆으로 살짝 빠진후 바로 사자원숭이한테 달려가 줍니다.

방구를끼면 무조건 똥을 던지는데 앞으로 달려가주면 맞지 않기 때문에 바로 달려가서 원숭이가 똥 던진후 착지할때 몇대 더 때릴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폭죽을 터뜨려서 프리딜을 시도 하면 1페이즈는 나름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격에 너무 욕심 내지 말고 3~4방 때리훈 바로 가드를 올리면 한대도 안맞고 안전하게 깰 수 있습니다.

폭죽은 연속으로는 못 쓰고 한번 쓰면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야 효과를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에 연속으로 남발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사자원숭이가 단비꺼야 시전할때는 허리부분에 있으면 맞지 않으니 그 안에 있다가 공격해주면 몇대 더 때릴 수 있습니다

원숭이가 체력이 얼마 안남았을때 점프후 잡기를 시도하는데요 이때는 그냥 뒤로 점프해주면 안잡히고 도망 갈 수 있습니다.

1페이즈 클리어 후 끝난게 아니고 다시 살아나는데요

2페이즈는 패턴은 정말 단순 한데 공격을 할 타이밍이 많지 않아

좀 인내하는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패링 잘하시면 패링으로 승부 봐서 빨리 깰 수 있지만 위험하고 어려우니 추천은 안합니다

2페이즈 공격패턴은 주로 하단공격과 접근 했을경우 공포주기를 사용하는데요

하단 공격외엔 그냥 막아주시면 되고 가끔식 큰 한방으로 내려찍기를 하는데 이때 패링을 해주면 공격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옵니다.

이때 공격을 해서 체력을 깍아 줍시다

그리고 공격후 바로 빠져줘야 공포데미지를 받지 않습니다.

공포 지우기 약을 먹으면 데미지를 덜 먹기 때문에 먹고 하느것도 좋습니다.

만약 우산 의수가 있다면 공포를 막으면서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하니 우산의수를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중 후반에 얻는거라 없이 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영상에서는 1페이즈는 무난하게 클리어 했는데 2페이즈 부터 패링을 잘 못해서 잡는데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워낙 공격타이밍이 잘 안나오기 때문에 패링연습좀 하고 하면 2페이즈도 금방 잡을 것 같네요

사자원숭이를 잡으면 싸움의 잔재 - 사자원숭이를 얻습니다. 그리고 불귀를 찍고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템 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싸움의 잔재 - 사자원숭이

마음속에서 숨 쉬는 희귀한 강자와 싸웠던 기억

지금은 그 잔재만이 남아 기억은 확실하게 늑대의 양식이 되었다

몸 안에 깃든 벌레는 불사의 표식이라고 하는데

영원히 죽지 못하는 원숭이도 쓸쓸할 것이다

사자원숭이가 남긴 포효는 

무언가를 바라던 것은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