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쳐3 캐릭터 배경및설정

위쳐3 아발라크


위쳐3 캐릭터 배경및 설정

아발라크


우마의 고통받은 외모 속에 갇혀 있던 자는 강력한 아엔 엘르 현자 아발라크로 느러났다.


게롤트는 몇 년 전 그와 친분을 나눌 기회를 누린 적이 있다.


이전에 만났을 당시 아발라크는 겉으론 강인한 척 해 보였지만, 솔직히 꽤 편치 않아 보였으며 고대 혈통과 그 후손인 시리에 대해 흥미가 있었다.


그의 정확한 동기는 지금까지도 확실치 않으며, 이를 게롤트에게 딱히 수고스럽게 설명하지도 않았다.


게롤트도 시리아 이 엘프를 묶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아발라크가 그녀를 도와주고 와일드 헌트로부터 수없이 구해준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대체 왜? 아아, 칼날 위에서 삶과 죽음 사이를 오가는 이 현자에 대한 게롤트의 불타는 의구심은 답변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퍼즐 조각인 시리의 위치에 대한 영향력을 니녔다.


아발라크는 게어 모헨 방어전에서 패배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전투가 끝나고 그는 위쳐에게 에레딘과 그의 무시무시한 기마대를 상대로 확실한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오직 마법의 도움이 있어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그것은 게롤트가 다시 한 번 악명 높은 지부의 소서리스들과 조약을 맞어야 함을 의미했다...


폭풍이 오기 전날, 아발라크는 시리로 하여금 자신의 놀라운 재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가름침을 주려 했다.


그리고 그는 곧 시리가 재능만큼이라 완고함도 타고난 제자임을 알았다.


게롤트가 그보다 더 먼저 발견했던 것처럼 말이다.


아발라크는 아엔 엘르 내부 정치 형국과 와일드헌트 지휘관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이용해,


에레딘의 가장 강력한 동지  중 하나인 속임수의 달인 게엘스 제거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이루기 위해 아발라크는 뭐든지 하려 했다 - 

티르 나 리아로의 위험한 여행까지 말이다.


게롤트의 아발라크 실험실 여행은 이 현자가 시리와 그녀의 가계도에 관심이 있었음을 확인토록했다.


아발라크의 실험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엘프는, 


그가 시리에 대해 보이는 관심은 순수하게 실용적인 것이고 실제로는 시리의 핏줄에 흐르는 인간의 피 때문에 은밀하게 혐오한다 주장했다.


아발라크가 진짜 두 얼굴을 가진 것일까, 아니면 이 수수께끼 여자 엘프가 시리를 상처입히기 위해 지어낸 말일까?


아발라크는 와일드 헌트를 함정으로 낚는 것에 앞선 전시 회의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논의에서 그와 시리는 잠시 다투기도 했는데,


아발라크는 그녀가 다가올 충돌에서 직접 나서 싸우지 말라 주장했기 때문이다.


에레딘의 마지막 말은 게롤트의 심장에 의심의 씨앗을 남겼고, 시리와 아발라크가 갑작스레 실종되며 여기에 쐐기를 박았다.


모든 것들은 이 현자 내내 숨겼던 목적, 바로 세계들 사이의 문을 열기 위한 일을 해왔음을 나타내는 듯 했다.

'위쳐3 캐릭터 배경및설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쳐3 안나 헨리에타  (0) 2016.08.01
위쳐3 안나 스트렌거  (0) 2016.07.31
위쳐3 아나벨  (0) 2016.07.29
위쳐3 신비한 엘프  (0) 2016.07.26
위쳐3 시리 시릴라  (0) 201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