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뜨개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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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마녀

새 크론 중 가장 나이가 적지만, 뜨개 마녀는 그 추함이나 사악함에서 언니들에게 조금도 떨어지지 않는다.

근처 주민들에게서 공물로 받거나, 어린 아이들에게서 "절단"의식을 거행할 때 얻은 인간의 머리카락으로 그들의 마법 태피스트리를 짠 것은 그녀다.

이 태피스트리들은 숲의 여인들의 숭배자가 그들의 신에게 어떻게 접촉하고 공물을 바치는지에 대한 증거다.

민둥산의 싸움은 세 마녀의 역할이 끝난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뜨개 마녀는 언니들의 운명을 피해 갔다.

그녀는 갈가마귀 무리로 변해 도망칠 수 있었고,

시릴라가 지녔던 부적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