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캐릭터 배경및 설정
딕스트라
시기 루벤으로 가장하고 있던 자는 사실, 르다니아 특수 부대의 전 수장이자
게롤트와 내가 과거에 많은 거래를 했던 사람, 다름아닌 시기스문드 딕스트라였다.
그는 라도비드 국왕과 사이가 틀어진 상태로,
오랜 시간 동안 그에 대해 어떤 소식도 들려오지 않았다.
그는 결국 그림자 속에서 나와, 정치적인 논쟁이 벌어지는 곳으로 돌아가기보다는 범죄자들의
뒷골목에 깊숙히 파고들길 택했고 뒷골목을 지배하는 거물로서 빠르게 모습을 드러냈다.
드러내진 않았으나 딕스트라는 자기 방식으로 게롤트르 존중했다.
심지어는 마지막 만남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그의 얼굴은 고통으로 일그러지지만 말이다.
두 사람은 타네드에서의 쿠데타에서 각자의 길을 걷던 시절 서로를 알았고,
그 자리에서 게롤트가 딕스트라의 다리를 부러뜨렸을 때 교착 상태는 빠르게 붕괴됐다.
이 첩자의 인생 역정을 들여다보면 굉장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필리파 에일하트의 음모의 희생자였던 그는 눈썹 휘날리게 르다니아로부터 도망쳐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암살자가 눈썹 뽑듯 그를 처리했을 테니까.
그는 잠시 동안 먼 곳에서 피난 생활을 해야 했으나, 결국 그는 노비그라드이 자유 도시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
게롤트의 특별한 재능을 잘 알고 있었던 딕스트라는 그에게 도둑맞은 보물을 찾는 것을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게롤트는 이 범죄를 계획하고 책임지는 사람의 정체를 알고 있긴 했지만,
이를 폭로하지 않고 완전히 의문에 쌓인 사건마냥 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보물 도둑이었다는 사실에 대해 위쳐는 굳게 입을 다물고 있었지만,
딕스트라는 그가 정직하지 않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고 자기를 바보취급하는 것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확실하게 보여줬다.
딕스트라가 그의 가슴 속의 선의를 떠나 마법사들의 박해에 가담하지는 않았기는 하지만,
트리스는 이 노력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위해 그의 지원에 한결같은 감사를 표했다.
딕스트라는 마법사들을 도시에서 쓸어버리는 것에는 반대했지만,
필리파 에일하트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고자 했다.
그는 한때 친구였던 자의 배신을 결코 용서하지 않았고 그녀를 죽이고자 했다.
불행히도 게롤트는 필리파가 살아있기를,
그리고 그녀를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을 알기를 원했다.
딕스트라는 복수를 원했지마느 더 가치 있는 정보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그이 계획을 수정했다.
딕스트라가 정치적 책략가들과 음모자들의 세계와의 연결점을 모두 끊었다고 생각한 모든 사람들은 완전히 잘못 생각했다.
그의 굉장한 귀환은 라도비드 국왕의 암살을 통해 미친 자의 지배로부터 르다니아를 자유롭게 하겠다는 애국적인 행동을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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