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몬스터 도감 잡종
오피니쿠스
취약점:포도탄, 잡종기름, 아드
얇은 깃털축이군, 그리고 듬성듬성한 꽁지깃들...흥미로운걸, 아크그리핀이야.
-리비아의 게롤트
다양한 종류의 살인자들 - 용병, 그릇된 기사, 야심만만한 보안관 -
이들은 때때로 괴물 살육자로서 위쳐와 경쟁하곤 한다.
이는 보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은 물론, 더더욱 안 좋게 만들 뿐인 대학살로 끝난다.
야수는 다치지도 않고, 분노한 상태로 싸움을 마치고는 복수에 나선다.
강력한 아크그리핀이 자신의 둥지를 만든 옥센푸르트 외곽 산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
한 번 더 위쳐에게 아마추어들의 뒤치다꺼리 건이 떨어졌다.
그는 이그니나 화염 피해를 주는 폭탄이 이 불을 사랑하는 생물에게 어떠한 효과도 주지 못함을 알고 있었다.
또한 그는 최고로 두꺼운 갑옷조차 부식시켜
놈의 면도칼 같은 발톱 앞에 무방비로 놓일수도 있는 산성액을 주의해야 함도 알았다.
길고 긴 전투 끝에 위쳐는 아크그리핀을 처치했다.
옥센푸르트 근교에 있는 몇몇 학자들은 멸종위기 동물의 절멸과 지역 생태계 혼란을 초래한 혐의로 그를 고소할 지도 모른다.
어떻게든 위쳐는 이 문제로 잠을 설치거나 해 보이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