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몬스터 도감 저주받은 존재
광전사
취약점:악마의 먼지버섯, 저주받은 기름, 쿠엔, 이그니
"수프 다 마셔라, 안 그러면 광전사가 와서 널 꿀떡 삼켜버린다."
-스켈리게 엄마가 아이를 꾸짖을 때 하는 이야기.
스켈리게 전설에는 전투에서 분노에 가득 찼을때 곰으로 변하는 광전사 이야기가 있다.
변신했을 때 이들은 인간으로서 모든 지각을 잃는 대신 피의 갈망에 이끌리고,
인간으로 돌아오려면 그 욕막을 충족시켜야 한다.
하지만 이 간담이 서늘해지는 이야기를 믿는 이는 몇 안된다.
스켈리게에서조차 주민들이 제일 일어날 일 없을 전설로 치부하곤 한다.
이는 광전사가 사실은 취객의 상상에 불과하거나,
이들이 다른 섬 사람들에게서 능력을 감추는 방법을 배웠다는 것을 알려준다.
음유시인의 발라드는 전투의 열기 속에서 변신한 광전사가 진짜 곰과 구분할 수 없음을 보여 준다.
혀와 이빨의 형상 같은 아주 작은 해부학적 소견만이 이들의 비밀을 밝혀 준다.
광전사의 싸움을 서술한 기록에서 그들은 고통을 느끼지 않고 상처가 나는 즉시 치유되는 것처럼 그려진다.
만약 이 인간이 변한 곰이 정말 존재한다면,
라이칸스로프나 늑대인간처럼 저주받은 생명체에게 위협적인 기름에 피해를 입을 것 하나만큼은 추정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래전 노래에서 언급된 이 생물의 악행,
즉 이들이 벌인 대량학살과 무수한 살인을 믿는다면 우리는 어떤 위쳐도 이 가설을 시험하리라 기대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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