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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요한나 영웅 대사



히오스 요한나 반복 대사


반갑습니다. / 네. 뭐 도와드릴 일이라도?


도대체 왜 적들과 전리품은 놔두고 저만 계속 클릭하시는 거죠? 무슨 게임이 이렇습니까? 


농담이요? 지금 농담을 해달라는 말씀이신가요? 좋습니다. 제가 하나 해드리죠.


어느 날 성전사, 성기사, 그리고 기사단원이 길을 걷다 선술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러고는 다 같이 한 잔 했다는군요. 하하하하하하. 저 맘에 안들죠?


뭐, 모두가 성전사의 유머를 이해하는 건 아니니까요.


언젠가 제가 자카룸교를 정화하는 날, 우리의 성전도 끝이 날겁니다. 그럼, 그 다음엔 전 뭘하죠? 뭐, 그때 가도 천벌을 받아 싼 놈은 있지 않을까요?


이 시공의 폭풍이란 곳에 오니 제 눈이 적응이 안됩니다. 어떻게 이렇게 가는데마다 다 밝은지.


중장갑 갑옷을 입을 땐 가장 중요한 건, 가려워도 가렵지 않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으음, 음. 아아, 이번 건 쉽지 않겠는데.


오, 아카라트시여. 이 신성한 도리깨를 축복하옵시고, 이 도리깨를 휘두르시므로 당신의 적들을... 조각 조각... 아주 가루로 만들어 버리소서. 당신의 자비로움으로 이를 허락하시길 바라옵나이다.


저는 스승님의 이름을 물려 받았습니다. 스승님도 그 위의 스승님으로부터 이름을 물려받으셨구요. 언젠가 저의 제자도 이 이름을 물려받을테고, 그 제자의 제자도 같은 이름을 물려받겠죠. 무슨 말이냐면... 우린 다 이름이 같을거라는 거죠.


이 방패 때문에 저를 철벽녀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린던이요? 저는 성전사입니다. 오직 신념에만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어제 한 친구가 저를 기사단원으로 착각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었죠. 제가 '영광스럽군요!' 라고 하는거 보셨습니까? 그랬더니 이렇게 대답하는 겁니다.


 '방금 했네.' 아하하. 참 재치있는 친구였는데, 안타깝게도 목숨을 챙겨가진 못했습니다.


한번만 더 클릭했다간 아카라트께 맹세코 마우스 위에 올려놓은 그 손이 무사하지 못할 겁니다! 아니, 발인가? 분명 발로 하는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