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몬스터도감 네크로파지
모운타르트
취약점:검은피, 네크로파지기름, 이르덴, 쿠엔
"누군가가가 요리를 하는군... 이건... 인건 인간의 대퇴골이잖아...아이의 것이로군."
-리비아의 게롤트
대부분의 무덤할망들은 사람을 거의 공격하지 않으며, 무덤에서 파낸 썩은 유해를
먹는 것을 더 선호하곤 한다.
하지만 어떤 녀석들은 수 년간 담력을 키우고는, 오두막에 숨어들어 아이들을 훔치고 노인을 죽이기 시작한다.
바로 이런 괴물이 린덴베일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위쳐는 이 무덤할망과의 사움이 거친 전투로 이어질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방어나 쳐내기를 뚫고 들어올 수 있는 무덤할마의 강력한 발톱을 조심해야 하며,
놈의 길고 독이 있는 혓바닥도 신경써야 한다.
또한 변이된 반사신경으로도 제대로 흐름을 읽울 수 없을 정도로
공격이 빠르다는 것도 알아챘다.
이는 신중한 이르덴 표식 사용만이 자신의 생존과 상대의 퇴치가 가능하다는 의미였다.
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예측하긴 그리 어렵지 않다.
무덤할망은 자신의 먹거리를 얻던 그 무덤에서 죽었다.
그리고 그녀의 시체는 자신이 파낸 구더기에 매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