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알파고 '딥마인드' 가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 영상.YOUTUBE

이번 이세돌 9단과의 대국으로 엄청나게 유명해진 알파고.

이세돌9단이 4:1로 패하였고 알파고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알수 있었는데요.

알파고(딥마인트)는 지금 까지 선보였던 인공지능과 다르게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위 유튜브 영상에서처럼 아타리 벽돌깨기를 시켜보았는데요.

영상에서는 딥마인드가 스스로 학습화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딥마인드에게 최고 득점을 하라는 명령 외엔 일절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습니다.

딥마인드는 공이 뭔지도 모르고 막대기를 조종 하는법도 모릅니다. 그냥 무작정 하는거죠.

처음 10분 동안에는 딥마인드가 막대기를 조금식 움직여보고 공을 치려고 하지만 완벽하게 쳐내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합니다.

시간이 120분이 흐르자 딥마인드는 벽돌깨기 게임에 패턴을 학습해서 능숙하게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지켜볼까요? 240분이 흐르자 일명 꼼수?를 발견하여 최고득점을 얻을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게임을 플레이 합니다.

처음에 단지 '최고득점을 얻어라' 라는 명령만 했을 뿐 인데 딥마인드는

스스로 조작 방법을 익히고 패턴을 분석해 최고 득점을 얻는 방법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스스로 찾아낸 것입니다.

정말 대단하죠.

인간이 하는 시행착오의 과정을 인공지능이 빠르게 반복해서 학습해나가는 모습이 경이롭게 보이기 까지 하네요.

딥마인드 최고경영자

 데미스 하사비스가 다음 대결 종목으로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지목 했는데요.

인간과 A.I의 멋진 한판 승부가 될것 같습니다.

영상 출처:https://youtu.be/V1eYniJ0R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