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 모험일지 - USS 콘스티튜트

폴아웃4 모험기 - USS 콘스티튜트

USS 콘스티튜트 퀘스트 해봤다.

위치는 이 곳 근처의 USS Constitute.

 

난 이미 좀 많이 진행한 상태라 앞부분 스샷을 별로 못 찍었다. ( 반쯤 졸면서해서 스샷찍을 생각을 못함; )

캡틴 하록.. 이 아니고 캡틴 아이언사이드. 대충 앞부분 내용을 간략하게 추리자면,

근처를 지나던 플레이어를 200년전 시민으로 인식한 로봇들이 플레이어를 '징병'하게 되고, 플레이어는 로봇들의 명령 ( 손상된 배를 수리할 것! ) 을 이행함.

원래는 대서양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항해중 건물에 부딪혀서 이 곳에 꼼짝없이 갖히게 된것.

이후 부품을 모두 모아서 수리하면 

Ironside

- " 콘스티튜트호는 다시 하늘로 비상하고, 부드럽게 바다에 내려앉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대서양의 수호자라는 우리의 적법한 자리를 되찾게 되는 것이지. "

 

가장 마지막으로, 정박중인 배에 전기를 공급 중이던 회로차단기를 내리는 미션을 준다. 

미션 이행중이던 미스터 핸디가 도중에 레이더들에게 습격을 당했기 때문.

플레이어가 하겠다고 하면, 플레이어의 용기를 칭찬해주면서 아래의 핸드캐논을 준다. 

모양이 레어하고 앤틱한게 딱 취향이다.

 

회로차단기를 내리면, 이제 콘스티튜트는 하늘을 향해 대서양까지의 아름다운 항해를 시작한다!

 

 

웅장한 브금이 깔리면서, 콘스티튜트 호는 구름 속으로 항해를 계속한다..

... 그러다가 다시 더 높은 곳에 있는 건물에 박아버린다..

ㅋㅋ.. 저기도 가봐야겠네